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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산학융합지구 3월 착공…대학·기업·연구소 입주
작성일
2014.03.03
조회수
341

연합뉴스에 따르면,

(울산=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울산지역의 신성장동력이 될 '울산산학융합지구'가 다음 달 착공해 2015년 8월 준공된다.

울산산학융합본부(이사장 박맹우 울산시장)는 28일 울산시청 상황실에서 제2회 총회를 열고 사업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울산산학융합지구는 총 1천14억원(국비 230억, 시비 250억, 민자 534억)이 투입돼 남구 두왕동 테크노산업단지에 부지 11만5천710㎡에 건축면적 3만6천280㎡ 규모로 건립된다.

산업단지캠퍼스관, 기업연구관, 울산대와 UNIST, 화학연구원, 산업단지공단 등이 유치되고 지역 300여 개 기업이 산학연 클러스트를 구축해 함께 참여한다.

이 사업은 산업단지로 이전한 대학이 입주 중소기업이나 기업연구소와 함께 연구하고 공부하며 신산업을 개발하자는 새로운 산학 패러다임이다.

중소기업은 기술 경쟁력 강화, 근로자는 학업기회 제공, 대학은 일자리 창출 및 연구능력 향상 등의 상생 효과가 기대된다.

울산산학융합지구는 정부의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정책에 따라 2012년 동남권의 대표주자로 선정돼 경기, 충북, 경북, 전남, 전북 등과 함께 추진된다.

leeyoo@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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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4.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