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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정보화 5개년 기본계획' 수립
작성일
2014.04.01
조회수
410

울산시는 1일 '울산시 정보화 5개년 기본계획'(2014년~2018년)을 세웠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이 기본계획을 외주 용역이 아닌 자체적으로 수립해 약 1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시는 행정·시민생활안전·산업경제·도시기반·정보화 인프라 등 5개 분야에서 31개 과제를 선정했다. 5년간 사업비 898억원을 투입한다는 방침이다.

행정 정보화 분야는 열린 정보제공 서비스, 빅데이터 활용기반 구축, 청백-e 시스템 구축, 스마트 오피스, 클라우드 기반의 SBC 서비스 등의 과제가 추진된다.

31개 과제는 공공정보의 개방과 공유, ICT 기반의 사회안전망 구축, 신기술을 활용한 공공서비스 확산 등의 현안을 해결하는 방안들이다.

행정 정보화 분야는 열린 정보제공 서비스, 빅데이터 활용기반 구축, 청백-e 시스템 구축, 스마트 오피스, 클라우드 기반의 SBC 서비스 등의 과제가 추진된다.

시민생활안전을 위해 누리집(홈페이지) 고도화와 문화관광 서비스 고도화, 스마트 맞춤형 복지정보 서비스와 다문화가정 지원 서비스, CCTV 사회안전망 구축, 지능형 CCTV 통합관제 서비스, 긴급구조 표준시스템 구축, 스마트 재난재해 정보제공 서비스, NFC 택시 안심귀가 서비스 등의 과제가 시행된다.

산업과 IT융합을 통한 지역경쟁력 강화를 위해 산업단지 IT 인프라 구축,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서비스, 창업 의사결정 지원,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 일자리센터 웹사이트 구축 등의 과제가 이뤄진다.

또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 공간 조성'을 위해 공간정보 통합데이터센터 구축과 공간 빅데이터 기반 마련, 공간정보 기본도 지속 갱신, 버스정보시스템 확대 구축, 공공 Wi-Fi망 확대 구축 등의 과제가 추진된다.

'정보화 기반강화 및 역기능 대응'을 목표로 지역정보 통합센터와 초고속 정보통신망 구축, 인터넷 전화망 고도화 추진과 사이버 침해대응센터 운영체계 확보,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컨설팅 등 과제가 실시된다.

시는 과제별 정책적합성, 시급성, 효과성, 실현가능성, 기술구현성 등을 고려해 우선순위를 정하여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올해에는 청백-e시스템 구축과 CCTV 사회안전망 구축, 긴급구조 표준시스템 구축과 NFC 택시안심귀가 서비스 구축, 공간정보 기본도 지속 갱신, 버스정보시스템 확대 구축, 공공 Wi-Fi망 확대 구축, 인터넷 중독 대응센터 구축 등 9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필요한 재원은 공공서비스의 경우 국고보조를 지원받고 시범형 서비스는 정부의 공모과제로 신청하며, 수익형 사업은 민간자본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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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4.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