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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4월 무역수지 21억 달러 흑자
작성일
2014.05.21
조회수
336

연합뉴스에 따르면,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울산세관은 4월 통관기준 무역수지가 21억2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4월 수출액은 94억5천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4%, 지난달보다 19.7% 증가했다.

수입액은 73억3천만 달러로 지난해보다 3.3% 올랐지만, 지난달보다는 0.7% 내린 수준을 보였다.

수출은 지난해보다 자동차가 24.3% 늘었으며, 선박은 컨테이너선과 화학제품운반선 등 다양한 종류의 호조로 748.3% 증가했다.

수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큰 유류도 유가 상승 등으로 22% 증가했다.

수입은 원유가 단가 상승 등으로 6.5% 증가했으나, 화학제품은 원자재 가격 인상으로 12.8% 감소했다.

울산세관은 미국과 서유럽 등 세계 주요시장을 대상으로 수출이 회복세를 보여 선박과 자동차 등 수출이 점차 확대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올해 4월까지 누계 수출액과 수입액은 각각 326억5천만 달러와 301억 달러를 기록, 무역수지는 25억5천만 달러 흑자를 보이고 있다.

hkm@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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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4.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