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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서 '대한민국 녹색 에너지 체험전'
작성일
2014.06.13
조회수
339

생태도시 울산에서 '대한민국 녹색 에너지 체험전'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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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11일부터 14일까지 태화강 둔치에서 '2014 대한민국 녹색 에너지체험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2004년부터 매년 전국 3개 도시를 선정해 추진하는 이번 행사는 '에너지 바로 알기 사업'의 하나로 시작됐다. 올해는 울산을 비롯해 전남 여수(18일~21일), 강원 강릉(26일~29일)에서 각각 열린다.

체험전에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공사, 한국수력원자력(주)과 한국원자력문화재단, 한국가스공사 등 에너지 관계기관 등이 대거 참여한다.

행사는 주요에너지 자원별 산업과 정책, 에너지 신기술 등 에너지 관련 산업과 체험물을 총망라하는 에너지종합교육 홍보 전시회를 비롯해 에너지종합홍보관, 전력관, 석유관, 천연가스관, 광물자원탐험관, 녹색에너지체험관, 지역난방관, 원자력환경관, 원자력관 등 전시관과 주제관 등으로 운영된다.

주제관에서는 '물'을 주제로 자기발전 무지개 분수체험, 무지개다리 건너기 체험, '불'을 주제로 태양광 삼림욕 및 한증막 비교체험, '바람'을 주제로 자가발전 태극기 휘날리다, 떠나는 배 체험, '에너지 전망대'를 주제로 에너지체험전 10주년 전망대 조형물전시 및 참관객 녹색 발자국 기록참여 등이 마련된다.

이와 함께 '정크아트 전시 및 체험' 행사로 재활용품을 활용한 정크아트 작품전 및 만들기 체험과 체험전 역대 포스터 및 행사 사진 전시 등 부대행사도 열린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 행사는 국가와 지역의 에너지 정책과 현황 등 에너지 전반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고 살아있는 에너지 교육과 체험의 장이 될 것"이라며 "학생뿐만 아니라 시민도 많이 참여하여 에너지의 소중함을 생각하고 많이 체험해 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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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4.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