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 invest Korea

한국-인도 국회의원 친선협회장인 정갑윤 국회 부의장(울산 중구)의 초청으로 주한 비쉬누 프라카쉬 인도대사가 10일 울산을 방문한다.

비쉬누 프라카쉬 대사는 울산상공회의소가 주최하는 비즈니스 상담회에 참석, 투자설명 및 상담한 뒤 김기현 시장과 지역 국회의원 등 주요 인사를 만나 울산-인도간 산업·문화·예술 분야의 교류 확대 등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방문은 올 1월 정갑윤 부의장이 인도·스위스 국빈방문 특별수행원 자격으로 출국에 앞서 비쉬누 프라카쉬 대사를 예방한 자리에서 한 약속 때문이다.

정 부의장은 9일 “주한 인도대사의 울산 방문을 계기로 양국의 우호협력 관계가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