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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 크루즈산업, 중장기 가능성 충분"
작성일
2014.07.22
조회수
213

연합뉴스에 따르면,

울산항만공사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울산항만공사(UPA)는 울산항 크루즈 수요를 예측하고 부두 개발 방향 등을 설정하기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21일 개최했다.

이날 '울산항 크루즈 산업 전망과 부두개발에 관한 연구용역'을 보고한 류동근 한국해양대학교 교수는 울산의 해양·산업 관광자원을 잘 활용하면 오는 2021∼2025년에 크루즈 관광객 수요가 연간 최대 7천539명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그러나 부산항 크루즈 관광객의 5∼20%를 흡수하면 이용객은 최소 1만4천842명에서 최대 3만6천750명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이 관광객 규모를 2012년 제주관광공사가 산출한 1인당 관광소비 추정금액(470달러)에 적용하면 울산의 관광수입은 연간 35억∼172억원에 달한다.

류 교수는 그러나 수요를 고려해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2020년 이후 크루즈 부두 개발이 필요하며, 최대 8만t급 크루즈선 접안이 가능하도록 일반부두 매립예정지를 활용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 장생포 주변 고래테마 위락시설 활용, 상업용·업무용 시설이 연계된 복합터미널 민자 개발방식 등을 제안했다.

이밖에 ▲ 항만기본계획에 크루즈 부두기능 반영 ▲ 아시아크루즈터미널협회(ACTA) 가입을 통해 크루즈 선사 유치 ▲ 북미·유럽·호주 등을 대상으로 울산항 크루즈 팸투어 유치 ▲ 국제 페리선박 이용이 가능하도록 터미널 활용도 개선 등의 방안을 권고했다.

류 교수는 "남은 기간 해양문화와 산업물류를 통합한 친수공간을 조성해 크루즈 산업으로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방안을 집중적으로 연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용역은 오는 10월 완료될 예정이다.

hkm@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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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4.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