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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울산시장 중소기업 방문…"규제개혁·인센티브"
기업 대표들은 매곡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확장과 중소기업에 대한 각종 정부지원 관련 신청서류 간소화, 시내버스 매곡일반산업단지 내 경유와 KOTRA 울산 무역관 또는 지사 설치, 폭설대비 제설함 비치 등 안전대책 강구 등을 건의했다.
김 시장은 매곡진입도로 확장공사 중 신천APT부터 현대APT까지 0.64㎞ 미개설 구간 조기 확장 개설 건은 2015년도 설계, 보상비를 반영해 오는 2017년까지 공사를 완료, 기업과 주민의 불편을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시내버스노선 조정 요청 건은 올 10월부터 3개 노선(122번, 442번, 702번)의 시내버스를 출근 시간 및 퇴근 시간에 각 7대를 투입해 매곡일반산업단지 내 운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폭설대비 제설함 비치 등 안전대책 마련을 위해 기존 산단은 철저한 검토를 거쳐 인력, 제설함 등이 필요한 곳은 재배치 및 확대하고 매곡2·3차, 중산2차 등 올해 준공 예정에 있는 산단은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계획'에 포함해 인력 및 제설함을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KOTRA 울산 무역관 또는 지사 설치 요청 문제는 중앙 관련 부처와 협의 등으로 코트라 무역관·지사뿐만 아니라 무역·해외 통상 관련 각종 지원 기관 등이 무역회관에 집적화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 지속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등 신청서류 간소화 건의에 대해서는 구비서류 11종(6종 자금지원기관이 온라인 통해 확인) 중 5종으로 오는 2015년 1월부터 간소화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이어 김 시장은 간담회 참석자 20여 명과 함께 ㈜한국몰드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근로자를 격려했다.
㈜한국몰드는 종업원 170여 명에 자동차 도어 등 금형 틀을 생산하고 있으며 2013년 기준, 연간 440억 원에 달하는 매출을 올리고 있는 강소기업이다.
울산시는 투자유치 활성화 및 기업규제 개선을 위한 규제 발굴을 위해 규제개혁 전담 T/F팀을 구성, 현재까지 총 143건의 규제를 발굴해 수용(28건), 검토 중(89건), 불수용(26건) 등으로 처리했다.
원본기사 보기
출처: 뉴시스(2014.10.01)
작성일
2014.10.07
조회수
355
김기현 울산광역시장은 1일 오후 북구 매곡동 매곡일반산업단지 내 ㈜한국몰드 전시실에서 매곡일반산업단지 입주 기업체 15개사 대표와 투자활성화와 기업규제 개선을 위한 '중소기업 현장방문 간담회'를 가졌다.
기업 대표들은 매곡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확장과 중소기업에 대한 각종 정부지원 관련 신청서류 간소화, 시내버스 매곡일반산업단지 내 경유와 KOTRA 울산 무역관 또는 지사 설치, 폭설대비 제설함 비치 등 안전대책 강구 등을 건의했다.
김 시장은 매곡진입도로 확장공사 중 신천APT부터 현대APT까지 0.64㎞ 미개설 구간 조기 확장 개설 건은 2015년도 설계, 보상비를 반영해 오는 2017년까지 공사를 완료, 기업과 주민의 불편을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시내버스노선 조정 요청 건은 올 10월부터 3개 노선(122번, 442번, 702번)의 시내버스를 출근 시간 및 퇴근 시간에 각 7대를 투입해 매곡일반산업단지 내 운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폭설대비 제설함 비치 등 안전대책 마련을 위해 기존 산단은 철저한 검토를 거쳐 인력, 제설함 등이 필요한 곳은 재배치 및 확대하고 매곡2·3차, 중산2차 등 올해 준공 예정에 있는 산단은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계획'에 포함해 인력 및 제설함을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KOTRA 울산 무역관 또는 지사 설치 요청 문제는 중앙 관련 부처와 협의 등으로 코트라 무역관·지사뿐만 아니라 무역·해외 통상 관련 각종 지원 기관 등이 무역회관에 집적화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 지속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등 신청서류 간소화 건의에 대해서는 구비서류 11종(6종 자금지원기관이 온라인 통해 확인) 중 5종으로 오는 2015년 1월부터 간소화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이어 김 시장은 간담회 참석자 20여 명과 함께 ㈜한국몰드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근로자를 격려했다.
㈜한국몰드는 종업원 170여 명에 자동차 도어 등 금형 틀을 생산하고 있으며 2013년 기준, 연간 440억 원에 달하는 매출을 올리고 있는 강소기업이다.
울산시는 투자유치 활성화 및 기업규제 개선을 위한 규제 발굴을 위해 규제개혁 전담 T/F팀을 구성, 현재까지 총 143건의 규제를 발굴해 수용(28건), 검토 중(89건), 불수용(26건) 등으로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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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4.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