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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 외자 500만 달러 유치 협약
작성일
2014.10.22
조회수
307

울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은 20일 중국 S.G Stainless Steel Group과 울산자유무역지역 내 500만 달러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울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 오재순 원장과 (주)코마스 이상호 대표는 15일부터 이틀간 중국 상하이 S.G Stainless Steel Group을 방문, 왕옌핑(王延平) 회장과 울산자유무역지역에 대한 입주상담 및 투자 협약을 맺었다.

양측은 투자협약을 통해 (주)코마스가 울산자유무역지역에 입주할 경우 생산활동 및 해외수출 등에 투자 협력키로 했다.

(주)코마스는 S.G Stainless Steel Group에서 500만 달러 투자 유치해 2015년 매출 280억원, 2016년 476억원, 2017년 687억원 및 고용인원 35~40명(현 17명)을 창출한다.

2015년 140억원, 2016년 334억원, 2017년 500억원 수출증대 효과가 기대된다.

석유화학, 자동차, 선박 및 해양플랜트에 적용되는 특수(내열성 및 내마모성) Stainless Steel 가공제품을 제조, 해외 수출 및 국내 관련업체에 공급한다. 11월 중 착공, 내년 2월 중 공장가동에 들어간다.

중국 투자사인 S.G Stainless Steel Group은 1991년 설립해 12개 계열사를 거느린 중견기업이다. 23년간 Stainless Steel coil 전문업체로 6개의 코일센터를 운영 중이다. 2013년 생산매출액 2200억원에 이른다.

한편 울산자유무역지역 내 자가공장 부지에 총 28개 업체에 입주허가가 완료됨에 따라 내년 하반기 중 자가공장 입주업체의 전면 공장가동이 이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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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4.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