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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중국 시안·충칭 등 서부 내륙시장 공략 지원
작성일
2014.11.17
조회수
303

울산시와 중소기업진흥공단 울산지역본부(본부장 최원우)는 중국 내수시장 공략을 지원하기 위해 17일부터 22일까지 중국 시안(西安)·충칭(重慶)에 종합무역사절단을 파견한다고 14일 밝혔다.

중소기업진흥공단은 8월 참가 희망업체를 모집한 후 현지 시장조사, 국내 파견타당성 평가 등을 통해 (주)씨엔에프코리아, 태광물산(주), (주)금성메탈 등 8개 업체를 선정했다.

중국 시안과 충칭은 2000년 이후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중국 서부대개발의 거점 도시로, 최근 도시화와 외국 자본의 대규모 투자가 이어지는 곳이다.

특히 시안은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의 정치적 고향으로서 향후 10년간 가장 주목받는 시장 중 하나다.

중국 최대의 도시(인구 3500만 명)인 충칭은 현대차의 중국 제4공장이 들어선다.

허만영 경제통상실장은 "수출상담회(18일 시안·20일 충칭)와 현지 시장조사, 중소기업진흥공단의 시안수출인큐베이터(시안중소기업지원센터) 방문 등이 예정돼 있다"면서 "시에선 성공적 성과를 위해 바이어 상담, 산업시찰 일정을 중진공과 함께 수행하면서 참가업체의 시장동향 파악, 제품홍보, 계약추진 등을 현지에서 지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참가 업체엔 현지 바이어 알선 비용, 상담장 임차료, 통역비, 현지차량 임차료, 항공료 50%(1업체당 1인)를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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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4.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