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 invest Korea

연합뉴스에 따르면,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울산상공회의소(회장 김철)는 중소기업의 수출 마케팅과 해외시장 정보 수집을 돕기 위해 19일부터 '바이어 찾기 및 맞춤형 시장조사 사업'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코트라 해외무역관과 협업을 통해 해외 바이어 발굴과 시장조사를 대행해주고, 관련 비용을 지원하는 것이다.

바이어 찾기는 수출 희망품목의 잠재 바이어를 발굴해 담당자, 연락처, 취급 품목, 바이어 반응 등 마케팅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맞춤형 시장조사는 수요동향, 수입동향과 관세율, 수출동향, 소매가격과 유통구조 등 현지시장에 대한 세부 항목별 정보조사를 지원한다.

각 조사에는 약 3주가 소요되며, 울산상의 회원업체는 비용의 5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신청은 이메일(business@ucci.or.kr)이나 팩스(☎052-228-3150)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상의 홈페이지(http://ulsan.korcham.net)나 경영향상팀(☎052-228-3101∼3)으로 문의하면 된다.

hk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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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5.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