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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도시' 울산 남구, 일본 아바시리와 문화교류 협약
작성일
2015.02.10
조회수
203

'고래'로 인연을 맺어온 울산 남구와 일본 아바시리시가 양 도시간 협약을 체결하고 문화예술 교류를 본격화하기로 했다.

8일 울산 남구에 따르면 서동욱 남구청장을 단장으로 한 문화예술교류단이 5일부터 8일까지 3박4일간 우호교류 도시인 아바시리시를 방문했다.

민선5기 출범 이후 첫 해외교류 도시 방문으로, 문화예술 교류를 더욱 다양화하기 위해 남구고래문화재단, 남구문화원 관계자가 동행했다.

방문단은 지난 7일 아바시리 에코센터에서 아바시리시 미즈타니 요이치 시장을 접견하고 아바시리문화연맹과 문화예술 교류의향서를 체결했다.

두 도시는 앞으로 각종 축제 및 행사, 전통 민속, 청소년 교류 등 문화·예술 분야와 관광산업 등에서 교류 및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방문단은 또 아바시리시가 관광상품화에 나서고 있는 유빙축제에 참석, 현장을 꼼꼼히 살펴보고 행사의 장·단점을 분석해 고래축제에 접목하기로 했다.

앞서 6일에는 아바시리 교민들을 만나 격려한데 이어 현지의 남구사랑모임회인 '아바시리-울산남구교류협회'(회장 시모이치 요시이치)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홋카이도 동북부에 위치한 인구 37만의 아바시리시는 낙농업과 수산업, 관광업이 발달했으며 남구와는 포경 역사를 가진 고래도시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지난 2012년 국제 우호교류를 맺고 축제 참관, 한·일 어린이 미술교류전을 개최하는 등 우의를 쌓아오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두 도시가 많은 공통점이 있는 만큼 앞으로 더 많이 만나고 다양한 교류를 통해 좋은 친구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방문은 두 도시의 상생과 발전을 모색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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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5.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