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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50억 규모 에인절투자 매칭펀드 조성
작성일
2015.04.10
조회수
313

울산시는 창업 초기기업에 지원하기 위해 에인절투자 매칭펀드로 50억원(중기청 40억원·울산시 5억원·경남은행 5억원)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창업 초기기업이 투자를 요청하면 에인절 투자자가 이를 심사해 기업당 2회 최대 3억 원 내에서 지원한다.

시는 이날 시청 7층 상황실에서 부산·울산지방중소기업청, 경남은행, 한국벤처투자, 울산경제진흥원과 '울산 엔젤투자매칭펀드 결성 및 운용 업무협약'을 한다.

이 자리에는 김기현 울산시장, 김진형 부산·울산지방중소기업청장, 손교덕 경남은행장, 조강래 한국벤처투자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다.

주요 협약 내용은 벤처투자 촉진과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한 에인절투자 매칭펀드 결성 및 운용에 관한 사항, 참여 기관별 역할 등이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지역 에인절투자 활성화를 위해 지역 에인절 투자자(에인절클럽) 육성, 에인절투자자 및 투자대상 적격성 확인, 투자기업 및 지역 에인절 투자자 관리 등의 역할을 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지역 에인절 투자자를 육성해 창업 초기기업에 대한 에인절투자를 촉진하고 자금 공급을 원활히 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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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5.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