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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글로벌 스타벤처기업 7개사 지원
작성일
2015.08.28
조회수
323

울산시는 20일 울산경제진흥원과 함께 2015년 울산시 글로벌 스타벤처기업으로 신규 3개사 등 모두 7개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 업체를 보면 (주)롤이엔지, 동서하이텍(주), (주)아이티공간 등 3개사는 신규로, (주)레베산업, (주)로파, (주)신화테크, (주)용진유화 등 4개사는 재선정됐다.

롤이엔지(대표 이상관)는 특허 등록을 기반으로 한 자동차용 금형 개발 전문 우량기술 기업으로서 이노비즈 인증 및 수출 유망 중소기업이다.

동서하이텍(대표 박재희)은 세차기·세륜기 제작 전문기업으로 지식재산권 25건을 보유하고 있는 우량기술 기업이다.

아이티공간(대표 이영규)은 산업현장의 중대사고 및 고장 사전 진단 솔루션 개발 기업으로 이노비즈 인증업체다.

신규 3개사엔 비즈니스자금 3000만원과 글로벌 스타벤처기업 선정패가 수여된다. 기술보증·자금융자·투자유치 등을 지원한다.

재선정된 4개사는 선정패와 1500만원의 비즈니스 자금을 추가로 받는다.

시 관계자는 "글로벌 스타벤처기업에 선정된 기업에 19억원의 비즈니스 자금 지원과 74억원의 투자유치로 1951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계기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벤처기업 육성 지원시책을 발굴,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글로벌 스타벤처기업 육성사업은 성장 잠재력이 있는 초기 창업기업과 유망한 벤처중소기업을 육성하는 제도이다. 2004년부터 올해까지 총 39개사를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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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5.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