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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정부평가에서 우수지자체 선정
작성일
2015.10.29
조회수
315

울산시 중구가 정부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중구는 29일 오후 서울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5년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시상식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행정자치부와 한국생산성본부가 공동주관했으며 전국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평가했다.

평가는 재정, 지역경제, 생활환경, 주민복지, 문화생활 향유도 등 20개의 생산성 지수를 측정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또 공정한 평가를 위해 행정자치부와 한국생산성본부가 6개월 동안 서면심사, 온라인 상호 교차점검, 현지실사와 최종심사를 거치는 등 평가과정이 매우 복잡하고 엄격했다고 중구는 설명했다.

중구는 앞서 2015년 정부합동평가에서도 일반행정, 복지사회 등 5개 분야에서 가 등급을 받아 5개 구‧군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5억원의 특별교부금을 받았다.

이어 이번 생산성 대상 수상으로 행정의 전 분야에서 생산성까지 갖춘 전국 최고의 도시로 발돋움 했다고 중구는 자평했다.

앞으로 장현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도시재생사업, 도심재개발 등 지역 개발 호재가 곳곳에 산재해 있어 우리 중구의 생산성과 도시경쟁력은 향후 더욱 증대될 것으로 중구는 기대하고 있다.

박성민 중구청장은 "직원과 구민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여건에서도 힘을 모으고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해 준 결과"라며 "앞으로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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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5.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