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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자동차·기계 무역사절단, 북미서 4000만 달러 계약
작성일
2015.11.23
조회수
373

울산시는 북미에 자동차·기계부품 무역사절단을 파견해 총 42건의 수출 상담을 거쳐 4052만 달러의 계약추진 성과를 거뒀다고 19일 밝혔다.

무역사절단은 한주금속(주), 덕원산업, 린노알미늄(주), (주)금호, (주)비앤케이, (주)한국몰드, 제이엠기어(주) 등 지역 내 중소기업 7개사로 구성됐다.

이들은 지난 10월 26일부터 11월 1일까지 시카고(미국), 토론토(캐나다)를 방문, KOTRA 현지 무역관의 협조를 얻어 바이어와의 수출상담회와 개별 방문상담을 진행했다.

시카고에서는 11건의 수출 상담을 거쳐 135만 달러의 계약추진 성과를 거뒀다.

자동차 기어부품을 제조하는 제이엠기어(주)는 총 상담 금액 200만 달러 중 100만 달러의 계약추진 성과를 냈다.

토론토 상담회는 국내 자동차 부품 관련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확대를 위해 토론토 무역관에서 개최된 2015 KAP(2015 Korea Autoparts Plaza Canada Tier-1)사업과 함께 진행했다.

무역사절단은 총 31건의 수출 상담을 거쳐 3917만 달러의 계약추진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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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5.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