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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 우천일반산업단지 첫 투자 협약…본격 분양
작성일
2015.12.17
조회수
827

(횡성=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 횡성군 우천일반산업단지 분양이 본격화된다.

횡성군, 한국농어촌공사 강원지역본부, ㈜엔에스푸드는 15일 우천일반산업단지 이전 투자협약을 한다.

우천일반산업단지로의 이전 투자협약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2∼3개 기업과 이전 협의 중이다.

우천일반산업단지는 우천면 상하가리 일대 분양면적 48만6천여㎡(12블록, 69필지) 규모로 올해 말 완공 예정이다.

2007년 착공했고 총사업비 770억 원이 투자됐다.

엔에스푸드는 총사업비 35억 원을 들여 내년 우천일반산업단지로 이전할 계획이다.

횡성군은 이날 우천 제2농공단지로 이전할 ㈜후인터내셔널, ㈜에스와이에프티와도 투자협약을 한다.

이들 3개 기업은 모두 55명의 인력을 새로 고용하게 된다.

횡성군은 민선 6기 '친환경 기업도시 수도권 횡성'을 모토로 기업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그동안 28개 기업과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고용창출 762명, 투자유치 853억 원 규모다.

한규호 횡성군수는 14일 "편리한 교통, 저렴한 분양가, 최상의 행정서비스로 더 많은 기업을 유치하겠다"라고 말했다.

byh@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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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5.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