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헬스케어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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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디지털 헬스케어 규제자유특구 사업 추진
강원도는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육성에 걸림돌이 되고 있는 규제를 완화하여 국민의 건강 증진과 의료 기기 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습니다.
규제가 걸림돌이 되는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강원도가 원주를 중심으로 집중 육성해온 의료기기산업은 디지털 정보기술의 발달과 4차 산업혁명 시대 변화에 대응하기 위하여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으로의 전환을 모색하고 있다. 그러나,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은 「의료법」, 「개인 정보 보호법」 이라는 강력한 규제로 인해 개인의료정보 디지털 분석 기술을 바탕으로 한 원격의료 등 헬스케어 산업의 확장과 기술개발이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다. 이에, 강원도는 국내 기업들이 도내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각종 규제를 유예ㆍ면제하여 집중 육성하는 규제자유특구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정부, 강원도를 '디지털 헬스케어 규제자유특구'로 선정
2018년 12월 「규제자유특구법」이 제정됨에 따라 강원도는 디지털 헬스케어 특구 지정을 목표로 추진단'을 구성하여 바이오, 의료기기 산업 발전을 저해하고 있는 규제를 발굴, 이를 토대로 '디지털 헬스케어 규제자유특구 사업계획을 마련하였으며 동 사업 계획에 대한 중소벤처기업부 컨설팅, 분과 위원회, 보건복지부 등 관련부처 의견 조회를 거쳐 2019년 7월 춘천, 원주 일원이 '디지털 헬스케어 규제자유특구'로 최종 선정되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의 새로운 도약
강원 디지털 헬스케어 규제자유특구 사업은 ①당뇨병 환자 원격모니터링 및 진단ㆍ처방 허용 ②고혈압 환자의 원격모니터링 및 진단 · 처방 허용 ③DUR정보를 활용한 백신수요 예측 서비스 ④행사참가자의 원격모니터링 및 진료 허용 ⑤만성질환자 원격 모니터링 및 진단 · 처방 허용 ⑥포터블 엑스선 진단시스템을 이용한 현장의료 서비스 실증 등 6개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32개 기업·기관 병원이 규제특례를 부여받아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2020년에는 원주 규제자유특구로 이전한 수도권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인 휴레이 포지티브가 150억원의 투자를 유치하였으며, 도내 기업이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 인증을 획득하는 등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강원도는 규제자유특구 지정으로 하드웨어에 집중됐던 원주의료기기 산업이 디지털 헬스케어 부문으로의 이동이 시작된 것으로 분석하고 있으며, 참여 기관의 다양한 실증사업을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이 강원도를 중심으로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추진현황
(기준 : 2020. 12.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