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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 건설 본격화

서울 용산역에서 춘천까지 1시간 30분이면 도착하는 동서고속화 철도 건설의 첫 발을 내딛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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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의 30년 숙원사업, 드디어 첫 발을 내딛다.

강원도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 사업이 2016년 국가재정 사업으로 선정된 이후 설악산 국립공원의 환경보전이 주요 이슈로 부각되어 환경 영향 평가에 난항을 겪기도 하였으나 미시령 하부 구간 노선을 대안으로 제시해 2019년 4월 평가를 통과하게 되었으며, 2020년 드디어 계획구간(93.74km) 전체에 대한 설계를 착수하게 되었다. 또한, 철도 건설의 효율성을 위해 2020년 6월 전체 구간 중 춘천 지하화 구간과 미시령 구간을 턴키로 발주하였으며 2021년 우선 착공할 계획이다.

철도가 정차하는 역세권 개발 추진

철도가 지나는 춘천, 화천, 양구, 인제, 백담, 속초 등 6개 역세권 및 고성, 양양 등 배후 지역의 개발을 위한 강원도의 지역특성화 전략 종합기본구상에 따라 각 시군에서는 이와 연계한 세부 개발계획을 수립 중에 있다. 춘천 역세권은 레고랜드, 캠프페이지와 연계한 상업·관광 중심지, 화천 역세권은 스마트 농업과 창농, 귀농·귀촌 중심지. 양구 역세권은 체험형 레저스포츠 공간, 인제 역세권은 지역자원 연계 테마형 상가· 주거 단지, 백담 역세권은 사찰 관광·문화체험 공간, 종착지인 속초 역세권은 복합 환승센터 및 수산산업 중심 거점으로 개발하고 고성, 양양 등 배후 지역은 해양휴양, 친환경 자족도시로 특화·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앞으로 강원도는 국토교통부, 국가 철도공단 등 관련기관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철도 개통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철도가 지나는 시군과 배후 도시가 고르게 발전할 수 있도록 특색있는 역세권 개발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사업현황 및 기대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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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강원연구원 정책메모 제558호('16.7.11.), 「30년 염원의 해결! 서울~속초동서고속화 철도 의미와 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