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 invest Korea

(동해=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강원 동해시가 올해 투자하고 싶은 도시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그간 축적된 투자기업 유치에 대한 노하우와 데이터를 새로운 시각으로 분석하는 한편 다양한 인프라 구축 등을 통해 투자하고 기업하고 싶은 동해시 만들기에 모든 행정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시는 북평산업단지 가동률 증가와 송정산업단지, 동해자유무역지역 등에 최적화된 기업유치와 8대 분야별 세부 전략으로 기업유치에 차별화를 기할 방침이다.

투자유치 관계기관 실무협의회 운영, 자문역 확대 운영 등을 통해 투자유치 인프라를 구축하기로 했다.

투자자 맞춤형 부지 제공을 위한 산업용지 사전 확보, 사회관계망서비스(SNS)활용 홍보 등 다양한 방법으로 투자유치 극대화를 모색할 계획이다.

박남기 기업지원과장은 "투자유치 중점 추진 전략을 바탕으로 투자하고 기업하고 싶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yoo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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