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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 6억 달러 어치 수출'…강원, 수출 전략 추진
작성일
2016.02.23
조회수
334

(춘천=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강원도가 2020년까지 농식품 6억 달러 어치 수출 전략을 추진한다.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른 주변국 주도권 경쟁과 시장개방 가속화에 대비, 수출 활성화를 위한 '강원 농식품 수출 확대 전략'을 마련했다.

수출 농산물 생산성 향상과 품질 고급화·차별화 등 수출 활성화가 핵심이다.

5개 분야 10개 전략을 선정, 2020년까지 716억원을 투자한다.

우선 지역 특성에 맞는 품목별 생산기반구축과 수급 안정으로 신선농산물 수출 품목을 확대할 방침이다.

쌀·여름 배추 수출전문단지 조성, 소득 유망작목 육성, 권역별 시설 원예특화단지 및 수출 유망화훼생산지원 등이 주요 내용이다.

국내외 유통환경 변화에 맞춰 소비자 인지도 확산도 전개한다.

지역 특화자원 기반형 우수 농식품 수출기업을 단계적으로 육성하고, 농산물·우수농산물관리제도(GAP) 안전성 검사 지원, 도 인증마크 활용을 추진한다. 국외시장 개척활동도 추진한다.

중국, 일본, 미국 등 국가별 수출전략을 마련, 대규모 판촉전을 개최한다.

중국 칭다오 등에 농식품 홍보관을 개설하는 등 국외 상설매장 운영을 활성화하고자 유통업계와 연계할 계획이다.

특히 인삼, 쌀, 김치, 유제품, 건해삼 등 전략품목과 중국 내 안정성 및 웰빙 확산 등 식품 소비 동향을 반영한 상품을 선정, 중국 시장을 공략할 방침이다.

도 대표 품목인 6년근 인삼 중국 직수출을 위해 중국식품약품감독관리국(CFDA) 인증을 추진한다.

도내 수출역량 결집과 수출 관계기관 간 네트워크 강화에도 나선다.

상반기에 도내 농식품기업, 수출유통 및 가공업체를 대상으로 가칭 '강원 농식품수출협의체'를 구성, 운영할 계획이다.

농식품 수출을 활성화하려는 기존 수출촉진비 및 포장재·라벨링 제작 지원 사업은 지속적으로 시행한다.

어재영 도 농정국장은 18일 "2020년까지 농식품 6억 달러 어치 수출 달성을 위한 수출기반 조성과 시장 다변화를 위한 수입바이어 발굴, 상설매장 안정화 정착 등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limbo@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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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6.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