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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인제군, 자동차 튜닝 전문 인력 양성
작성일
2016.04.05
조회수
805


(춘천=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강원도와 인제군이 자동차 튜닝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

인제에 자동차 튜닝클러스터 조성에 따른 튜닝 기업 유치에 대비하려는 것이다.

도와 인제군은 2019년 말까지 인제읍 귀둔리에 자동차 융복합 튜닝클러스터를 조성한다.

최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 사업계획서를 신청했으며, 5월 중 산업통상자원부에서 확정한다.

5만4천440㎡(분양면적 3만3천800㎡, 공공시설 2만640㎡)에 2천㎡ 규모의 튜닝지원센터를 건립해 장비를 갖추어 기업 유치에 나설 방침이다.

사업비는 국비 100억원과 지방비 1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인제군은 한국자동차튜닝산업협회와 2019년까지 15개 이상 기업 유치를 목표로 기업 유치에 나서고 있다.

도는 튜닝기업 입주 시 전문인력 공급을 위해 도내 자동차정비 인력 양성기관과 업무협약을 해 튜닝 전문과정을 신설한다는 방침이다.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총 40명을 양성, 튜닝클러스터 입주기업에 공급할 계획이다.

맹성규 도 경제부지사는 31일 "자동차 튜닝산업은 미래신성장 동력산업"이라며 "선제로 전문인력을 양성, 기업의 전문 인력난 해결은 물론 신규 일자리 창출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limbo@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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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6.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