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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창조경제센터, 기상기후 빅데이터 스타트업 시연회
작성일
2016.06.10
조회수
544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한종호)는 '2016년 날씨데이터+스타트업 콘테스트'공모전 시연평가와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기상기후 빅데이터 강원포럼' 주관으로 지난 8일 춘천 강원창조경제센터 내 C-스퀘어에서 열렸다.

'기상기후 빅데이터 강원포럼'은 강원창조경제센터와 강원지방기상청(청장 육명렬)이 지난해 12월 공동 발족했으며 빅데이터 기업과 도내 분야별 전문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콘테스트에는 기상기후 빅데이터를 활용하면서 타 산업분야의 아이디어와 데이터융합을 통해 우수한 창업 및 사업화 아이디어를 보유한 스타트업 29개 팀이 지원했다.

서면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시연회에 진출한 5개 팀은 자체 개발한 기상관측센서를 활용한 농가경영관리 솔루션, 무인항공기(드론)를 이용한 기상관측 데이터 수집, 기상 빅데이터 기반의 사물인터넷(IoT) 스마트 온도조절기, 국내외 여행자를 위한 맞춤형 안전서비스 등을 선보였다.

입상팀에게는 네이버 스타트업 패키지(Npac)와 엑셀러레이티(D2SF) 추천, 강원창조경제센터의 입주 공간 지원, 6개월 챌린지 가점 부여 등 창업·사업화를 위한 최적의 프로그램이 지원될 계획이다.

후원기관인 강원중소기업청, 강원테크노파크는 도 창업기업에 대해 추가로 각종 창업자금과 전문기술, 특허 등록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종호 센터장은 "다양한 분야의 빅데이터 활용 스타트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육성해 빅데이터 기반의 창조경제 스타트업들에게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며 "기상기후 분야뿐 아니라 건강, 관광, 농업분야에도 이러한 모델을 확대 적용하는 '빅데이터 플러스' 사업을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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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6.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