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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서태평양 건강도시연맹 AFHC국제총회 준비 분주
작성일
2016.08.10
조회수
627


강원 원주시가 제7차 서태평양 건강도시연맹 AFHC 국제총회 준비에 한창이다.

원주시는 10일 시청 7층 회의실에서 행사진행에 필요한 각 분야별 행사 및 관련부서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비 보고회를 갖고 준비사항을 점검한다.

오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한솔오크밸리와 원주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리는 제7차 AFHC 국제총회는 WHO WPRO 사무처장을 비롯해 200여 회원도시와 NGO, 대학 전문가 등이 참석한다.

이미 국제총회에 대만과 인도네시아, 일본, 중국 등 18개국, 222명을 비롯해 국내 16개 자치단체장을 비롯한 내국인 등 526명이 사전등록을 마쳤으며 당일 현장 등록이 남아있어 참가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우리의 도시' 우리의 건강, 우리의 미래'란 주제로 열리는 총회는 WHO 사무처장의 기조강연, 각국 대표도시 시장단 회의, 전체회의, 분과회의, 포스터 전시, WHO 어워드 시상식 등으로 진행된다.

이에 원주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앙재래시장, 미로시장 등을 둘러보는 자유 관광과 정원형 미술박물관인 뮤지엄 산 관람, 레일바이크, 한지테마파크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또 ㈜참존, ㈜네오플램 등 생산현장 등을 직접 찾아가 쇼핑할 수 있는 산업관광도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이밖에 '건강도시 원주' 인프라 현장견학 프로그램으로 원주체력인증센터를 비롯해 기후변화홍보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연세대학교 건강도시연구센터 등을 견학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외국어 구사 능력이 있는 직원과 대학생으로 선발 구성된 70여 명의 '서포터즈'를 적극 활용해 총회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원주시 관계자는 "이번 총회는 원주 역사 이래 가장 큰 규모의 국제행사인 만큼 보고회를 통해 준비상황을 점검 보완해 성공적인 행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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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6.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