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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올해 11개 기업과 투자협약…역대 최다
작성일
2017.01.04
조회수
413


(원주=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 원주시가 올해 11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했다.

역대 최다 규모다.

최근 원주시 투자협약 실적은 2010년 3개 기업, 2011년 6개 기업, 2012년 4개 기업, 2013년 6개 기업, 2014년 8개 기업, 2015년 3개 기업이다.

수도권 규제 완화로 기업유치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올 한 해 60회 이상 기업 현장을 방문하는 등 노력의 결과다.

11개 기업 총투자 규모는 1천629억 원이다.

약 670명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원주시는 잇단 투자유치로 기업도시 분양도 곧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했다.

기업도시 산업·연구용지 39필지 중 30필지를 27개 기업이 분양받았다.

현재 6개 기업과 기업도시 투자협의가 진행 중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30일 "광주∼원주 고속도로 개통, 여주∼원주 수도권 전철 건설 확장 등 교통 인프라 확충으로 내년 안에 기업도시가 모두 분양될 것으로 전망한다"라고 말했다.

byh@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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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6.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