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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강원도 내 기업하기 좋은 지역 1위
작성일
2017.01.10
조회수
462


(횡성=연합뉴스) 류일형 기자 = 강원도 횡성군이 18개 시·군 가운데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갖춘 지역 1위에 올랐다.

횡성군은 9일 대한상공회의소가 지난해 말 발표한 '전국규제지도' 경제활동 친화성 평가 결과 기업유치지원, 공장설립 분야 등 총 6개 분야에서 최고등급인 S등급을 받아 강원도에서 가장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갖춘 지역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횡성군은 현장과 소통 중심의 찾아가는 규제개혁 현장방문단 운영 및 관내 기업체 규제 애로 간담회 등을 개최해왔으며, 지역 경제활성화와 기업투자 유치에 장애가 되는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꾸준히 힘써왔다.

2016년에는 폐수종말처리시설 방류수 수질 기준을 완화해 산업단지 입주기업 폐수처리비용 부담 절감 방안을 마련, 산업단지 분양을 촉진했으며 사전컨설팅 감사를 활용해 한국소방안전협회 강원지부 전용교육장을 유치하기도 했다.

한규호 횡성군수는 "2017년에도 규제개혁을 통해 불합리한 규제의 신속한 해소와 기업과 주민의 현장 체감도 제고를 통해 친환경 기업도시 수도권 횡성 실현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ryu625@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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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7.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