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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원예산업 경쟁력 강화로 농가소득 증대
작성일
2017.06.05
조회수
452


(정선=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 정선군이 원예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전국 원예농산물 재배면적·생산량 증가 등에 대비한 선제 대응이다.

식량 작물을 제외한 정선 원예농산물 생산액은 2015년 기준 1천149억원이다.

이중 채소가 631억원으로 비중이 가장 높다.

이어 특용작물 154억원, 과수 29억원 순이다.

2016년 기준 생산량은 배추, 감자, 무, 더덕, 토마토 순으로 많다.

정선군은 이를 바탕으로 원예산업을 본격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말 원예산업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주문했다.

정선군 원예산업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서는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개년 계획으로 효율적 유통체계 구축, 규모·전문·조직화를 통한 가격 경쟁력 확보 등을 제안했다.

정선군 관계자는 1일 "생산기반 구축, 유통시설 확충, 통합마케팅 강화 등으로 경쟁력을 강화해 농가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byh@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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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7.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