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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경제자유구역, 투자자 유치·용지확보로 '사업 탄력'
작성일
2017.10.30
조회수
186


(춘천=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EFEZ) 개발이 새로운 투자자 확보, 용지 개발허가 승인 등을 통해 사업에 탄력을 받고 있다.

망상지구는 지난 9월 춘천지방법원 강릉지원에서 열린 경매를 통해 새로운 투자자를 찾았다.

새 투자자인 동해E-City 국제복합관광도시개발 유한회사(이하 동해E-City)는 지구 내 사업부지 178만9천203.59㎡(54만5천여 평)를 낙찰받았다.

동해E-City는 다음 달까지 지역주민들과 협의해 개발부지를 조정할 계획이다.

개발 대상 부지의 50%를 확보하면 '경제자유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에 근거해 망상지구 개발사업시행자 자격을 얻는다.

동해E-City는 2018년 12월까지 실시계획 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다.

이에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은 사업부지 분석을 바탕으로 투자유치대상 면적 및 토지이용계획 등을 반영한 망상지구 개발계획 변경을 추진 중이다.

옥계지구는 용지 내 농업진흥지역 및 그 외 농지에 대한 전용협의를 벌여 지난 11일 전용결정을 받았다.

전용결정은 옥계지구 전체 개발면적 중 80%를 차지하는 농지에 대한 개발허가를 뜻한다.

이어 도의회 공유재산관리계획 심의를 통과해, 현재 지구 개발을 위한 토지매입을 추진하고 있다.

10월 중 감정평가가 끝나면 11월부터는 본격적인 협의보상이 이뤄질 전망이다.

보상을 마치면 2020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내년 6월 첫 삽을 뜰 계획이다.

지난해부터 업무협약(MOU)을 맺은 국내외 기업과 연구기관 투자유치에도 힘쓰고 있다.

북평지구는 단봉지역 개발사업자 지정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예비 타당성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11월 조사가 완료되면 내년 1월 개발사업자를 지정할 수 있다.

현재 미활용 국유지를 활용한 장기임대단지 조성을 위해 관련 부처와 협의를 벌이고 있다.

2019년부터 토지 보상 및 부지 조성공사에 착수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은 동해안권 경제 발전·개발을 위해 2013년 지정됐으나, 캐나다 외국 기업 유치 실패, 공유재산관리계획 3차례 부결, 구정지구 해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는 29일 "2017년을 투자유치 원년으로 정해 올인(ALL-IN) 전략으로 투자유치 첫발을 내디디고 있다"며 "남은 기간 보다 구체적인 성과로 강원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angdoo@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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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7.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