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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동계AG 공동개최 등 남북경협사업 전개 방향 '주목'
작성일
2018.09.17
조회수
134


최문순 지사 18일 특별수행원 방북
남북경협사업 강원 관련 사업 동력 생길지도 관심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제3차 남북정상회담 특별수행원으로 18일 방북함에 따라 실현 가능성이 점차 어려워지던 2020동계아시안게임 남북 강원도 공동개최 사업의 향후 전개 방향이 주목된다.

이와 함께 강원도와 관련한 여러 가지 남북경제협력 사업의 추진 동력이 생길지도 관심이 쏠린다.

17일 강원도에 따르면 강원도가 추진하고 있는 남북경협 관련 사업 중 최 지사의 의지가 가장 크게 반영된 사업은 2020년 강원도 평창·강릉·정선과 북한 원산에서 동계아시안게임을 공동으로 개최하겠다는 것이다.

또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의 평화올림픽 성공 개최, 두 번에 걸친 남북정상회담, 한 번의 북미정상회담 개최로 조성된 평화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해 금강산 관광을 조속히 재개함으로써 설악산과 금강산 일대 간 국제관광자유지대를 조성하겠다는 계획도 세웠다.

동해에는 북방한계선(NLL)을 기준으로 평화의 바다 공원을 조성해 공동어로구역에서 남북의 어민들이 조업을 함께하고 수산자원의 공동 이용을 위한 기반도 조성하겠다는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철원에는 남북 간 산림협력사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통일산림복구센터 건립과 함께 철원평화산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평화지역(접경지역)의 군사시설보호구역을 축소하자는 관련법 개정 노력과 함께 강원평화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특별법 제정도 강원도의 역점 사업이다.

최 지사의 방북은 올 들어 두 번째다.

최 지사는 지난 8월 평양에서 열린 제4회 아리스포츠컵 국제유소년 축구대회에 참가한 강원도 대표 선수단을 이끌고 방북했다.

최 지사의 방북 성과는 다음 대회를 강원도 춘천과 경기도 연천에서 공동개최하고 2019년 5월 북한의 평양 또는 원산에서 6회 대회를 이어가기로 합의함으로써 남북 청소년 체육 교류를 지속적으로 이어가는 데 역할을 했다는 점이다.

최 지사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2021년 동계아시안게임 남북 공동개최를 제안하고 오겠다"며 "제3차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을 위해 국민 모두가 하나된 마음으로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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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8.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