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 invest Korea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춘천지역 수출 희망기업이 미국 거점도시 내 시장 판로개척의 발판을 마련했다.

춘천시는 26일 바이오산업진흥원에서 미주 실리콘밸리 한인상공회의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미주 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는 주 연방정부를 상대로 한인 상공인의 권익보호 활동을 하고 국내 자치단체와 협력해 미국 수출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협약으로 양 기관은 각 분야 교류협력을 하고, 상호 생산하는 제품과 인·물적 자산이 발전할 수 있도록 국내외 진출을 돕기로 했다.

춘천시 관계자는 "지역 유망 중소기업이 미국 시장 내 판로개척이 가능하게 됐다"며 "교류를 통해 우의 증진은 물론 문화, 관광산업 증진을 이룰 수 있는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hak@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배포금지.>

원본기사 보기

출처: 연합뉴스(2018.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