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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체류형 관광 인프라 구축으로 고품격 여행지로 거듭난다
작성일
2018.12.26
조회수
331

강원 삼척시는 ‘2018년 삼척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내년부터 체류형 관광사업 인프라 구축으로 전 국민이 선호하는 고품격 국내여행지로 거듭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삼척시에 따르면 시는 내년 정월대보름축제, 장미축제, 이사부축제 등을 더욱 내실화 하고 현재 추진 중인 가곡온천 및 힐링타운 조성, 미로면 활기리 힐링숲 조성을 토대로 내륙 관광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지난해 개장한 삼척해상케이블카는 9월에 이미 탑승객 50만 명을 돌파했고, 시민 각계각층이 참여한 ‘2018년 삼척동해왕 이사부 축제’는 시민주도형 문화체육관광부의 우수 유망축제로 선정됐다.

세종대 관광산업연구소․컨슈머인사이트가 여름휴가 여행에 대해 조사·평가한 결과 삼척시가 종합만족도 전국 3위로 선정돼 핫한 관광도시로 부상했다.

또 올해 1월부터 11월 말까지 해양레일바이크와 해상케이블카, 대금굴 등 10개 관광지의 수입이 107억원으로 역대 최고 입장수입을 기록하였으며, 올 연말까지 12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내년에는 2018년에 거둔 성과를 토대로 고품격 관광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총 사업비 51억원의 ‘나릿골 감성마을 조성’, 사업비 72억 원의 ‘가곡 온천 및 힐링타운 조성’ 등 사업이 본격 추진되고 총 사업비 117억 원이 투입되는 ‘미로면 활기리 힐링숲’이 준공되면 시민들과 관광객들은 산림 치유의 힐링을 체험할 수 있게 된다.

천혜의 해안경관을 자랑하는 ‘초곡 용굴촛대바위 해안녹색경관길’ 사업은 2019년 상반기 중에 준공하여 해안권 명품 생태탐방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한마음이 되어 ’2018 삼척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면서 “내년에는 보다 많은 관광객들이 관광뿐 아니라 문화·예술, 역사의 고장 삼척에 머물고 갈 수 있는 환경까지 조성하는 등 고품격 관광지로서의 기반을 다지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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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8.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