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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올해 500만 관광객시대 연다"
작성일
2011.01.03
조회수
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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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삼척 해양레일바이크.."멋지죠!"/자료사진
13일 강원 삼척시가 해양레일바이크 개장을 앞두고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시승 평가를 하고 있다. 삼척시가 사업비 347억원을 들여 설치한 해양레일바이크는 20일부터 관광객들을 태우고 근덕면 궁촌리에서 용화리까지 5.4㎞ 구간을 달리게 된다.


   강원 삼척시(시장 김대수)는 바다와 산, 계곡, 동굴 등 천혜 자원과 인프라 확대로 올해 모두 5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이를 위해 삼척시는 와우산 리조트 개발과 '한국의 나폴리' 장호항에 관광유람선을 운항하기로 하는 등 올해도 관광 인프라 확충에 힘을 쏟기로 했다.

   ㈜대명그룹과 함께 추진하는 해양관광 비치리조트타운 와우산 리조트는 10만여㎡ 터에 오는 2013년까지 콘도 500실, 아쿠아월드, 비치호텔, 컨벤션센터, 해양심층수 스파 등을 갖추게 된다.

   또 올해 운행할 예정인 근덕면 장호항 관광유람선과 오는 2012년 완공 예정인 근덕면 용화리〜장호리 해상 로프웨이도 관광객 유치에 한몫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해안 해돋이 명소로 주목받을 증산 터 넓이 2만9천여㎡ 규모의 참재공원과 터 넓이 2만6천여㎡의 임원 남화산 해맞이 테마공원도 올해 안에 준공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죽서루 경관 풍류재현, 낭만가도, 해신당 공원 리모델링 등 볼거리가 확대되면 관광지 경쟁력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들 인프라는 올해 500만 관광객 시대를 여는 등 삼척을 명실상부한 해양관광 허브도시로 발돋움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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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1.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