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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희 강릉시장 "새해 2천여개 일자리 창출 계획"
작성일
2011.01.03
조회수
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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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강원 강릉시는 새해 일자리 창출과 친서민 희망정책, 지역경제 활성화를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추진키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최명희 강릉시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올해 일자리 창출을 위해 총 100억여원을 투입, 생계형 일자리는 물론 지속 가능한 지역공동체 일자리 등 2천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기존 일자리에 추가, 새로운 서민 일자리 확대를 위해 저비용 고효율 예산시스템 전환으로 마련한 절감예산 시비 29억원을 전액 투입해 연간 700여 명의 새로운 희망의 일자리를 제공키로 했다.

   또 민원행정 지원 등 공공행정분야 250명, 산불 및 산림 병해충 방제, 해안가 쓰레기 제거 등 산림 및 축산, 해양분야 750명, 자활사업과 보건 서비스 등 주민복지 지원분야 300명, 해변 운영 등 문화와 관광, 체육분야 250명, 도시 계획도로 건설 등 지역개발분야에서 1천450여명 등 3천여명의 단기투자 일자리도 추가로 만들기로 했다.

   이밖에 강릉과학산업단지에 30여개의 기업을 추가로 유치하는 한편, 마그네슘 제련공장이 들어설 옥계 일반산업단지는 희소금속 소재산업의 중심지로 만들어 양질의 일자리 1만개 창출을 위한 핵심 원동력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최명희 시장은 "신묘년 새해에는 서민 생활 안정을 위한 추가 일자리 창출에 힘써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와 복지증진을 이끌어 시민 모두가 잘사는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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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0.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