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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올해 일자리 3만8천개 만든다"
작성일
2011.01.10
조회수
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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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강원도는 올해 일자리 3만8천개를 만드는 등 민선 5기 도정이 마무리되는 2014년 6월까지 총 17만8천개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목표를 확정했다.

   도는 10일 도청 신관 회의실에서 이광재 지사와 행정.경제부지사, 실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5기 제1차 일자리 창출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은 계획을 세웠다.

   이날 회의에서 도는 공공부문 등에서 10만8천개의 일자리를 2014년 6월 말까지 유지하고 7만개의 일자리를 새로 만들기 위한 청소년, 문화, 사회복지, 산림, 산업경제 등 분야별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10만8천개의 공공부문 일자리를 유지하기 위해 사회적기업 및 마을기업 육성 등 45개 사업에 올해 1천566억원 등 3년 6개월간 6천329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세부사업은 춘천시 장애인보호작업장, 횡성군 제철꾸러미사업단, 정보화마을 프로그램관리자 육성, 생활체육지도자 배치, 문화관광해설사 양성 및 배치 등이다.

   도는 공공부문과는 별도로 기업유치 및 투자촉진을 통해서도 3년 6개월간 7만명의 일자리를 만들 계획이다.

   이를 위해 대학 및 중.대규모의 기업유치를 집중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구인 업체와 구직자 간 일자리 부조화를 해결하기 위한 20개 사업에 233억원을 투입, 인력 양성 및 취업을 지원하기로 했다.

   강원도 관계자는 "재정이 직접 투입되는 공공부문은 부서 간 사업 중복 때문에 일자리 창출 효과가 미흡했다"며 "올해부터는 강원발전연구원에 `일자리연구센터'를 설치해 운영하는 등 일자리 창출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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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1.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