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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희소금속 실용화센터' 유치 추진
작성일
2011.01.21
조회수
620

연합뉴스에 따르면,

   강원 강릉지역에 마그네슘과 리튬, 티타늄, 지르코늄 등 희소금속과 연관 사업을 종합적으로 지원할 희소금속 실용화 센터의 유치가 추진된다.

   강릉과학산업진흥원은 시와 포스코가 옥계 일원에 초경량 희소금속 단지를 조성함에 따라 이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기관을 확보하고 연구개발 및 기업 지원 클러스터 구축을 위해 희소금속 실용화 센터의 유치를 추진키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지식경제부는 희소금속 소재 산업 발전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권역별 희소금속 실용화 센터를 설치, 희소금속기업을 종합지원할 계획을 세웠다.

   이에 따라 시와 강릉과학산업진흥원은 2〜5월 중에 1억원을 들여 유치를 위한 용역을 실시하는 등 본격적인 유치에 나설 방침이다.

   용역에서는 희소금속 산업 현황 및 발전 방향, 희소금속 실용화 센터의 역할 및 필요성, 재원조달 계획 등 운영방안에 대한 종합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희소금속 실용화 센터는 내년부터 2021년까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지역대학, 신소재사업단, 마그네슘 연구조합, 포스코 등 희소금속 기업이 참여해 핵심기술개발, 수요산업 간 연계체계 구축, 인력양성, 시험 및 분석장비 구축, 마케팅지원 사업 등을 수행하게 된다.

   용역 등을 거쳐 종합계획이 수립되면 관계기관과 다각적인 사업비 확보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강릉과학산업진흥원 관계자는 "옥계 일원에 조성될 마그네슘, 리튬 등 초경량 희소금속을 생산할 단지에 유치될 연관사업을 종합적으로 지원할 실용화 센터의 유치가 매우 필요해 이를 적극 추진키로 했다"라고 말했다.

   거래가격을 확대하는 등 투자자의 니즈에 적합하게 기존 상품의 리모델링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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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1.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