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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전통시장 '올림픽시장'으로 변신
작성일
2012.06.29
조회수
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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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강원 평창의 전통시장이 '올림픽 시장'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이 추진된다.

   평창군은 전통시장이 올해 중소기업청이 주관한 민속5일장 특성화시장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평창군은 이에따라 시장 명칭을 '평창올림픽시장'으로 바꾸고 관광객 유치를 위한 킬러 콘텐츠 개발과 캐릭터 개발, 상인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평창군은 특히 지역 특별음식인 부침개를 활용한 '평창메밀부침개 축제'를 8월 10~12일 올림픽시장과 평창읍 일대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평창군은 이를 위해 메밀부침개와 전병을 주인공으로 한 캐릭터 개발을 완료했다.

   또 시장 내 부침개 상가마다 무분별하게 사용하고 있는 가스통 안전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가스저장탱크를 설치하기로 했다.

   평창군 관계자는 "이번 특성화시장 선정과 평창시장의 매력인 메밀부침개 축제를 맞아 전통시장에 새바람이 불고 있다"며 "대형마트와 차별화된 정감 있고 볼거리가 넘치는 전통시장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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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2.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