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 invest Korea

연합뉴스에 따르면,

춘천MBC `힘있는 강원전'도 열려

정도 617주년을 경축하는 강원도민의날(8일)과 2018 동계올림픽 평창 유치 1주년을 맞아 도내 곳곳에서 기념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지고 있다.

   강원도는 6일 오후 강원대 백령아트센터에서 동계올림픽 유치 1주년을 기념하는 제18회 강원도민의 날 경축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강원도립예술단의 식전공연에 이어 18개 시장.군수가 참여한 가운데 강원도민헌장 낭독, 명예도민증서, 강원도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이날 오후 8시에는 강원대 대운동장에서 인기그룹과 가수가 대거 출연한 KBS 열린음악회가 열려 동계올림픽 유치 1주년을 축하했다.

   또 7일에는 춘천 창작개발센터에서 강원도민의 날과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1주년을 기념한 초중고교 그림그리기 행사도 열린다.

   이어 8일 오후 8시에는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해피 평창, 라이블리 강원'을 타이틀로 한 초대형 콘서트가 진행된다.

   인기개그맨 김준현의 사회로 국내 최고의 걸그룹과 인기가수가 총출동한다.

   이밖에 춘천MBC(사장 김재형)는 6일 오후 2시 국립춘천박물관에서 창사 44주년과 도민의날을 기념하는 `힘있는 강원전 2012' 개막행사를 갖고 22일까지 전시한다.

   개성있는 작품세계로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중진작가와 신진작가가 대거 참여하는 힘있는 강원전은 매년 강원도 미술의 수준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전시회로 주목받고 있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전시에는 도 출신으로 도내에서 활동하는 작가를 비롯해 서울과 해외를 넘나들며 작업을 하고 있는 30명의 작가들이 참여해 60점의 수준높은 작품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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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2.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