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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원대봉 자작나무숲 개장..'또 하나의 명품'
작성일
2012.08.24
조회수
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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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인제 원대봉 자작나무숲 개장
인제 원대봉 자작나무숲 개장

인제군은 원대리 산 75번지 원대봉(684m) 자락 25㏊에 자작나무 숲을 조성해 문을 열었다. 2008년부터 숲 유치원으로 운영돼 온 자작나무 숲은 최근 진입로ㆍ탐방로 정비 사업을 통해 전국적인 명품 숲으로 거듭났다.

레포츠의 천국 강원 인제지역에 또 하나의 명품인 자작나무 숲이 문을 열었다.

   인제국유림관리소(소장 최승열)는 원대리 산 75번지 원대봉(684m) 자락 25㏊에 자작나무 숲을 조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조성된 자작나무 숲은 1974년부터 1995년까지 경제림 조림단지로 자작나무 69만 그루를 조림해 관리해온 138㏊의 일부분으로 군락이 빼어나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명품 숲이다.

   2008년부터 유아 산림교육장인 '숲 유치원'으로 운영 중이던 이 숲은 총 7억3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돼 숲 속 교실과 진입로ㆍ탐방로 정비 등 6개월간의 공사 끝에 명품 숲으로 재탄생했다.

   특히 지난 6월 모 방송국의 예능프로그램에 방영될 정도로 잘 알려진 이 숲은 월평균 1천500명이 찾는 명소로 주목을 받아왔다.

   최승열 소장은 "숲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 개발의 일환으로 명품 자작나무 숲을 조성했다"며 "유아는 물론 청소년과 성인에게 창의적 체험활동 공간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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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2.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