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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남춘천산단 건설투자사 선정..조성 본격화
작성일
2012.09.28
조회수
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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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수년간 지지부진했던 강원 춘천시의 최대규모 산업단지인 `남춘천산업단지'에 건설투자사가 선정되는 등 조성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춘천시는 산업단지건설투자사선정위원회가 지난 17일 오후 회의를 열고 미분양토지매입확약, 공사도급비율, 사업추진 의지 등을 평가해 경남기업 컨소시엄을 사업자로 최종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사업자로 선정된 컨소시엄은 경남기업㈜, 신동아건설㈜, 동원시스템즈㈜ 등의 업체로 구성돼 있다.

이번 건설투자사 선정에 따라 조만간 사업시행을 맡은 특수목적법인(SPC)이 설립돼 본격적인 사업추진이 이뤄질 예정이다.

특수목적법인에는 춘천도시공사와 이미 결정된 금융투자사가 공동으로 참여한다.

남춘천산업단지 조성사업은 도심 외곽인 남산면 광판리와 동산면 군자리 일대에 249만㎡의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것으로 춘천지역 산업단지 중에서 최대 규모다.

우선 이번에 조성되는 산업단지는 전체 개발 면적의 60%인 2개 지구 146만㎡ 규모로 2천억원이 투자돼 2016년 말 준공 예정이다.

춘천시의 한 관계자는 "현재 개발계획수립이 진행되는 상태로 다음달 산업단지 승인절차를 밟아 본격적인 조성사업에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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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2.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