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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관광객 작년比 14% 증가..역대 최고치
작성일
2012.10.18
조회수
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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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고속도로와 전철 등으로 교통망이 획기적으로 개선된 춘천시를 찾은 관광객이 지난해 같은 기간(1~9월)보다 14.5%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춘천시에 따르면 9월 말 현재 소양강댐, 남이섬 등 주요 관광지를 찾은 관광객은 1분기 222만명, 2분기 263만명, 3분기 254만명 등 모두 739만명에 달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찾은 646만명에 비해 14.5% 증가한 것으로, 3분기까지 기준으로는 역대 최고치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 외국인 관광객 증가가 두드러진 것으로 춘천시는 집계했다.

   9월 말 현재 춘천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46만5천명으로 지난해 12월까지 찾은 전체 외국 관광객 수(45만8천명)를 이미 넘어섰다.

   분기별로는 1분기 14만5천명, 2분기 18만5천명, 3분기 13만5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1.5% 증가했다.

   춘천시는 외국인 관광객이 급증한 이유로 중국과 일본 수학여행단, 중국 노인문화교류단 유치, 한중 페리노선을 이용한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과 현지 마케팅 등을 꼽았다.

   이치호 관광과장은 "관광지 시설 개선, 연계 교통노선 편의 확충과 함께 물레길, 레일바이크, 명품 자전거길 운영 등에 힘입어 국내외 관광객이 꾸준히 늘어나는 것으로 조사됐다"라며 "고속도로와 전철 등 교통망 개선으로 올해 모두 1천만명의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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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2.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