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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세계보건기구 건강도시상' 수상
제목 없음
내년 '제15차 AFHC
운영위원회 회의' 유치 성공
대한민국 대표 건강도시인 강원 원주시는 최근 호주 브리즈번에서 열린 '제5차 AFHC(서태평양 건강도시연맹)총회'에서 WHO 건강도시상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원주시는 또 이번 총회에서 2012~14년 AFHC 운영위원회 의장으로 재선출돼 서태평양지역 건강도시 발전의 주도적 역할을 담당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WHO(세계보건기구)와 AFHC는 2년 단위로 개최되는 총회를 통해 건강도시 상호교류 증진 및 발전을 위한 부문별 건강도시 우수사례와 정책제안을 선정, 건강도시상을 수상하고 있다.
시는 지난 25일 열린 'WHO 건강도시상 시상식'에서 도로안전 분야에 '건강도시는 안전한 도시다' 제목으로 응모해 건강도시 베스트 사례상을 수상했다.
특히 시는 이번 총회에서 내년에 개최되는 '제15차 AFHC 운영위원회 회의'를 원주에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원주시는 이번 총회에서 지난 2004년 AFHC 창립 멤버로 가입한 이래 건강한 도시환경 조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대한민국 대표 건강도시로 국내외 건강도시 발전에 기여해 온 점을 국제적으로 평가받았다.
원주시 원창묵 시장은 "내년 회의는 서태평양지역의 건강도시 대표들이 만나 정책을 입안하고 결정하는 중요한 자리인 만큼 행사준비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본기사 보기
출처: 연합뉴스(2012.10.29)
작성일
2012.10.31
조회수
511
연합뉴스에 따르면,
- 원주시, 서계보건기구 건강도시상 수상
- 대한민국 대표 건강도시인 강원 원주시가 최근 호주 브리즈번에서 열린 '제5차 AFHC(서태평양 건강도시연맹)총회'에서 WHO 건강도시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원창묵(왼쪽) 원주시장이 상패를 받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 건강도시인 강원 원주시는 최근 호주 브리즈번에서 열린 '제5차 AFHC(서태평양 건강도시연맹)총회'에서 WHO 건강도시상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원주시는 또 이번 총회에서 2012~14년 AFHC 운영위원회 의장으로 재선출돼 서태평양지역 건강도시 발전의 주도적 역할을 담당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WHO(세계보건기구)와 AFHC는 2년 단위로 개최되는 총회를 통해 건강도시 상호교류 증진 및 발전을 위한 부문별 건강도시 우수사례와 정책제안을 선정, 건강도시상을 수상하고 있다.
시는 지난 25일 열린 'WHO 건강도시상 시상식'에서 도로안전 분야에 '건강도시는 안전한 도시다' 제목으로 응모해 건강도시 베스트 사례상을 수상했다.
특히 시는 이번 총회에서 내년에 개최되는 '제15차 AFHC 운영위원회 회의'를 원주에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원주시는 이번 총회에서 지난 2004년 AFHC 창립 멤버로 가입한 이래 건강한 도시환경 조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대한민국 대표 건강도시로 국내외 건강도시 발전에 기여해 온 점을 국제적으로 평가받았다.
원주시 원창묵 시장은 "내년 회의는 서태평양지역의 건강도시 대표들이 만나 정책을 입안하고 결정하는 중요한 자리인 만큼 행사준비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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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2.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