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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춘천 외국 단체관광객 8천300명…매년 증가
작성일
2012.12.21
조회수
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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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전철 등 교통망이 좋아진 춘천지역에 외국 단체관광객의 방문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춘천시에 따르면 올해 초부터 지금까지 유치한 외국 단체관광객은 36차례에 걸쳐 모두 8천346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유형별로는 ▲문화교류 3천866명 ▲수학여행 등 청소년 방문 2천289명 ▲노인 관광 1천155명 ▲기업체 연수 1천36명 순이다.

   나라별로는 중국인이 90% 이상을 차지했다.

   중화권 청소년 내에서 춘천지역이 수학여행과 해외 문화탐방도시로 인기를 끌면서 청소년 단체 방문이 가장 많은 20건을 기록했다.

   춘천시는 외국 관광객 틈새시장 공략을 위해 2009년부터 수학여행단을 중심으로 단체 관광객 유치사업을 벌이고 있다.

   첫해 5천800여명, 2010년 6천500명, 2011년 7천여명 등 유치 인원도 매년 늘고 있다.

   최근 들어서는 연령층도 청소년, 대학생, 노인으로 확대되고 있다.

   춘천시 관계자는 "교통망 개선으로 단체관광객 방문이 연중 이뤄져 지역 경기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라며 "내년에는 1만명을 목표로 외국 단체 관광객 유치에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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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2.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