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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종이 지적도 100년 만에 '디지털화'
작성일
2012.12.24
조회수
275
제목 없음

연합뉴스에 따르면,

강원도는 일본강점기에 제작된 종이 지적도를 100년 만에 디지털 도면으로 바꾸고 측량 불일치 토지를 정비한다.

   강원도는 최신 스마트 기기 기반의 IT기술을 활용한 '지적 재조사 현장지원 시스템 구축' 시험사업을 통해 지적 재조사 사업 지구 관리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1910년대에 만들어진 종이 기반의 아날로그 지적은 실제 토지의 위치와 지번, 지목, 경계 등과 오차가 많아 각종 땅 분쟁의 원인이 돼왔다. 도내에는 이러한 지적불부합지가 전체 필지의 29%에 이른다.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도는 도비 6천300여만 원을 들여 공간정보시스템 기반의 지적 재조사 현장지원 시스템을 독자적으로 개발, 이를 동해시 등 도내 9개 시·군에 보급했다.

   이 시스템은 안드로이드용 스마트기기 운영체제인 ICS 4.0.4로 개발돼 사용자의 확장성과 편리성을 높여 지적 재조사 현장지원을 극대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지적 재조사 업무추진에 필요한 모든 공간 및 속성자료를 현장에서 즉시 '강원도 3차원 공간정보 및 투자유치 지원시스템'과 연계할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또 현장에서 취득된 조사자료는 '국토해양부 지적 재조사 관리시스템'과 동기화할 수 있도록 설계돼 지적 재조사 사업지구 관리업무 효율화, 신속·정확한 일필지조사 업무수행이 가능하다.

   도 토지자원과 관계자는 "그동안 지적불부합지 때문에 도민 재산권행사나 공공사업추진 등에 문제가 잇따랐다"면서 "시스템이 정착되면 지적 재조사 측량시스템인 네트워크 GPS측량성과와도 연동되도록 개발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가 이번에 개발·보급한 현장조사 시스템은 국토해양부의 '지적 재조사사업 추진을 위한 각종 현장조사 지침'과 '지적 재조사 측량규정'을 기반으로 했다.

   국토해양부의 지적 재조사사업은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에 의하여 2012년부터 2030년까지 1조 3천억 원을 투입하여 전 국토를 디지털지적으로 구축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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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2.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