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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관광객들, 강원도 스키 매력에 빠졌다
작성일
2013.01.04
조회수
437
제목 없음

연합뉴스에 따르면,

펀스키 페스티벌 3천900명 방문…신기록 전망

강원도의 외국인 관광객 대상 대표 겨울 관광상품인 '펀 스키 페스티벌(Fun Ski Festival)'에 참가하는 외국인 수가 올해 최대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도는 이번 시즌 펀스키 페스티벌이 지난해 12월 16일 1차를 시작으로 오는 3월 2일까지 용평과 하이원 리조트에서 총 11차에 걸쳐 열린다고 3일 밝혔다.

   도는 이 기간 전년보다 12%가 증가한 3천 500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은 펀스키 페스티벌은 겨울 스포츠와 관광, 엔터테인먼트가 결합한 관광상품이다.

   홍콩, 싱가포르, 대만 등 동남아 주요국가 및 중화권에서 주로 참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중국에서도 홍보마케팅과 여행객모집을 시작해 윈난성, 상하이, 광저우 등에서 200명이 처음으로 참가한다.

   또 러시아 연해주지역에서 주로 참가하는 '루스키 페스티벌(Ru-Ski Festival)'에는 400명의 러시아 스키어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도는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로 도의 인지도가 높아진데다 겨울이 없는 동남아지역을 대상으로 펀스키·루스키 페스티벌 등 전략상품을 운영한 결과 관광객이 증가했다고 풀이했다.

   펀스키 페스티벌은 도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겨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난 1998년부터 운영한 우리나라 대표적인 겨울관광 프로그램이다.

   루스키 페스티벌은 2009년부터 러시아 극동지방 스키 관광객을 유치하려고 도가 만든 관광상품이다.

   도는 도를 아시아의 대표적인 동계 관광지로 부각시키기 위해 대상별·시장별로 다양한 동계관광 상품을 개발하는 등 해외 홍보마케팅을 적극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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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3.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