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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를 환동해 휴양관광중심도시로'…83억 투입
작성일
2013.01.14
조회수
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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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강원 동해시가 환동해권 휴양관광중심도시가 되기 위해 올해 관광분야에 총 83억 원을 투입한다.

   해변과 소나무 숲이 아름다운 망상 관광지 일대를 관광의 메카로 만들려고 올해부터 2016년까지 120억 원을 들여 다양한 관광숙박기능을 갖춘 망상웰빙휴양타운을 조성한다.

   올해에는 14억 원을 들여 기본계획수립 용역, 실시설계 추진 등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한다.

   망상에서 추암해변에 이르는 녹색경관길을 비롯한 동해안 탐방로, 산소(O2)길 등 총 3개 '길' 테마사업에도 20억 원을 투입, 망상과 추암 관광지 일대를 한 차원 더 높인 사계절 휴양관광지로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28억5천만원을 들여 폐업 후 장기 방치된 망상 관광지 내 옛 해변랜드를 사들이고 추암 등 관광사업 부지 내 편입 용지 등 개발사업부지를 확보키로 했다.

   2009년부터 추진한 망상 해안파제형 산책로 개설도 올해 마무리한다.

   11억 원을 들여 망상해변 북측 경계 200m 구간에 산책로를 개설, 관광지 기반시설을 다지기로 했다.

   천연 천곡동굴을 포함한 관내 주요 관광지 4개소에 1억5천만 원을 들여 CCTV설치, 동전 샤워장 설치, 야영장 개선 등 관광객 편의를 위해 시설물을 정비키로 했다.

   이밖에 8억2천만 원을 들여 다양한 국내외 관광홍보 마케팅 활동과 관광활성화를 위한 기반구축,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 추진, 전 시민관광요원화 운동 확산 등을 전개한다.

   동해시의 관계자는 "지난해 720만 명의 관광객이 동해시를 찾았다"며 "올 한해 더 많은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해 국내외에 전방위 관광홍보 및 마케팅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망상오토캠핑리조트, 추암 2곳이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국내 관광지 99'에 차례로 선정되고 최고의 해돋이 명소로 추암해변이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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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3.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