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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경기장 2016년 완공…2017 프레대회
작성일
2013.02.08
조회수
413

연합뉴스에 따르면,

18평창동계올림픽 경기장이 2016년 모두 완공된다.

강원도동계올림픽추진본부(본부장 신만희)는 7일 시·군과 조직위원회 관계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평창올림픽 시책설명회를 열어 이같이 밝히고 성공개최를 다짐했다.

동계본부는 올림픽 성공개최와 지속 가능한 발전 실현을 위해 모든 경기장을 2016년 완공해 2017년 프레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경기장 진입도로 확충도 2016년 마무리해 경기장 간 원활한 교통 소통이 이뤄지도록 추진한다.

경기장과 진입도로는 친환경·선수·경기중심으로 건설한다.

설계에 환경영향최소화와 사후관리 방안을 반영해 하반기 착공할 계획이다.

개최도시의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해 올림픽특구를 조성하기로 하고, 상반기 중 지정받아 특구개발사업 기반을 마련한다.

내실있는 특구 개발과 운영을 위해 민자유치 활동을 적극 전개할 방침이다.

평창올림픽 지원기반 구축·운영·홍보활동 전개를 위해 '강원도 행정지원본부'를 운영, 대회준비를 지원하면서 범 국민적 올림픽 붐 조성 등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동계스포츠 저변 확대 및 동계종목 활성화를 위해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약속한 드림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외 관심을 높이기로 했다.

국제기구와의 스포츠 공동사업, 동계종목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및 전문인력 양성 등을 추진한다.

신만희 본부장은 "평창올림픽과 장애인올림픽 개최는 도의 경제·사회·문화· 동계스포츠 등의 획기적 발전을 이루는 등 올림픽 효과가 극대화되어 균형발전의 전기가 될 것"이라며 "성공개최를 위해 시·군과 도민이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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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3.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