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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 5월 개청 준비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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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3.03.18)
작성일
2013.03.19
조회수
345
연합뉴스에 따르면,
'1청장 2국 5과 63명'…도 신청 규모보다 축소
강원도는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의 기구와 정원이 확정됨에 따라 5월 개청 준비에 본격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정부는 최근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의 기구 및 정원을 1청장 2국 5과, 63명으로 확정해 도에 통보했다.
이에 따라 도는 행정과 투자유치 등 2개 분야의 국(본부)을 설치하는 등 경제자유구역청 설치 준비에 본격 착수했다.
또 5개 과는 기획·개발·기업지원·투자1·2과를 배치할 방침이다.
첫 청장은 외부인사를 영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도는 경제자유구역청 설립을 위한 정원조례 개정안을 마련, 도의회와 사전협의 및 입법예고 등의 절차를 거쳐 다음 달 15일 열리는 4월 임시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그러나 도가 정부에 신청한 1청장 3국 7과, 105명보다 많이 축소된 것이어서 조기 활성화에 차질이 우려된다.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은 충북경제자유구역청과 같은 규모지만 100~260여 명에 이르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등 기존 6개 경제자유구역청에 비해서는 적다.
도의 한 관계자는 "조례 개정안 통과와 경제자유구역청장 선정 등의 절차가 있어 5월께 개청할 수 있지만, 실질적인 업무는 다음 달부터 본격 추진한다"며 "오는 6월 GTI 국제무역투자박람회 성공개최를 계기로 조기 활성화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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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3.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