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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경제자유구역·올림픽특구 내 외자유치 '주력'
작성일
2013.04.22
조회수
246
NEWS

연합뉴스에 따르면,

남북긴장 장기화 때 차질 우려…도 '상황 예의주시'

강원도는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올림픽 특구 개발사업이 내년부터 본격 시행됨에 따라 해당 지역 외자 유치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과 한·유럽연합(EU) FTA 체결에 따른 관세인하 효과를 적극 활용한다는 전략이다.

낮은 법인세, 전기료, 청정 자원 환경 등 투자 강점을 홍보해 외국 기업과 투자를 유치할 계획이다.

특히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과 올림픽특구에 산업별 클러스터를 집중 육성한다.

캐나다와 미국을 대상으로 스크립스 및 바텔연구소와 연계해 합자투자 방식으로 제조업·바이오 기업을 유치한다.

네덜란드와는 텅스텐, 일본과는 구리와 탄탈룸 등 비철 금속 소재·기업을 유치할 계획이다.

앞서 마카오의 한 기업은 올림픽특구 외국인투자지역에 중화권 관광객을 겨냥한 대규모 리조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을 갖고 지난 2월 도와 투자 유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현행 '외국인 부동산 투자 이민제' 기준 조건을 다음 달 1일부터 완화하는 것도 외자 유치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평창에 5억원 이상을 투자하는 외국인에게 자유로운 거주와 경제활동이 가능한 F-2 비자를 준다. 투자 상태를 5년간 유지하면 영주권에 해당하는 F-5 비자 자격을 부여한다.

도는 새 기준 시행 시 알펜시아리조트에 대한 외국인 이민투자 계약이 10여 건 이상 성사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남북관계 악화로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과 올림픽 특구 예정지로의 외자 유치 전략이 차질 없이 진행될지 미지수다.

도는 남북긴장이 장기화하면 그동안 체결한 투자유치 업무협약(MOU)이 보류되거나 무산될 것 등을 우려하고 있다.

강원도의 한 관계자는 "남북 긴장 상황이 장기화하면 도의 외자 유치 계획은 수정이 불가피해질 수도 있다"며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외자 유치에 차질이 없도록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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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3.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