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 invest Korea

뉴시스통신사에 따르면,

강원도가 대규모 투자사업 원스톱 인·허가 서비스를 지원한다.

강원도에 따르면 4일 도청 별관대회의실에서 대규모 투자사업 조기투자 촉진협의회를 개최하고 대규모 투자사업의 본격적인 지원시스템을 가동한다.

강원도는 올해 경제성장률 5.2%와 GRDP(지역내 총생산) 34조 5000억원 달성을 위해 지역경제 발전을 견인하고 큰 영향을 주는 대규모 투자사업에 대해 사전진단을 내리고 조기에 투자할 수 있도록 하는 협의회를 구성했다.

협의회는 경제부지사를 위원장으로 도와 환경, 산림, 농정, 국토, 토지 등 유관기관의 인·허가 부서 24명의 담당과장들이 위원으로 참석한다.

또 대규모 투자사업을 추진하기에 앞서 관련 입지타당성과 예상되는 문제점 등을 사전 검토토록 해 추진시에 발생될 수 있는 사항들을 조기에 차단, 인·허가 조기지원이 가능토록 했다.

이와 함께 민원사무처리, 고충사항 처리 등에 대한 협의는 물론 안건이 발생할 때마다 수시로 개최될 예정이다.

김상표 경제부지사는 "이번 협의회가 대규모 투자유치에 따른 각종 인·허가와 애로사항을 입체적으로 지원하고 기업의 실질적인 투자를 이끌어내는 창구 역할을 수행하는 등 GRDP 달성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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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3.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