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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대규모 투자 유치사업 '입체' 지원
작성일
2013.07.08
조회수
431

연합뉴스에 따르면,

강원도는 대규모 투자사업자의 조기투자를 이끌어 내려고 `원스톱 인·허가 행정서비스' 등 입체적인 지원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대규모 투자사업이 인·허가 절차, 민원, 관계 기관·업체 간 이견 등으로 지연되는 것을 막아 올해 경제성장률 5.2%와 지역내총생산(GRDP) 34조5천억원의 목표를 달성하려는 방안이다.

이를 위해 도는 최근 `대규모 투자사업 조기투자 촉진협의회'를 구성하는 등 지원체계를 마련했다.

경제부지사를 위원장으로 하는 협의회에는 도의 인·허가 및 지원부서 과장, 원주지방환경청, 시·군별 군부대, 한국토지주택공사 강원지역본부, 원주지방국토관리청, 한국농어촌공사 강원지역본부 등 관계기관 인·허가 부서 24명의 담당과장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협의회는 투자자 및 투자기업의 고충사항 처리 협의, 민원 처리를 위한 협력 등의 역할을 한다.

또 대규모 투자사업 착수에 앞서 입지 타당성 및 예상되는 문제점들을 검토해 문제점을 사전에 차단한다.

이밖에 안건이 발생할 때마다 수시로 협의회를 개최하고, 이미 구성한 산업단지개발지원센터, 외국인 투자유치 협의회와도 연계해 운영한다.

김상표 경제부지사는 "대규모 투자유치에 따른 각종 인·허가와 애로사항을 입체적으로 지원하고, 기업의 조기투자를 끌어내는 창구 기능을 수행하는 등 GRDP 달성을 목표로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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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3.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