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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경제자유구역 조기 활성화 방안 마련
작성일
2013.07.15
조회수
247

연합뉴스에 따르면,

분양단가 최소화·신속한 지원·지구별 특성화

도의회 "물류망 확충 안 되면 장밋빛 청사진"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의 조기 활성화를 위한 기본방향이 사업부지 분양 단가 최소화, 신속한 절차 지원, 지구별 특성화 등으로 가닥이 잡혔다.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청은 개발지구 특별관리, 기업과 주민 행정지원체계 확립, 맞춤형 투자 촉진과 지구별 특성화, 지구별 개발사업자 조기 확보와 개발기반 구축 등의 계획을 최근 도의회에 보고했다고 13일 밝혔다.

옥계지구의 낙풍천과 주변도로 정비를 국비로 추진해 산업단지 조성 비용을 최대한 낮추는 등 경제자유구역 4개 지구를 특별관리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도는 낙풍천 정비 사업비 13억원과 각 지구 도로 확장과 포장 사업비 90억원 지원을 정부에 요청했다.

토지공간정보 시스템을 활용해 신속하고 정확한 입지 정보를 투자업체에 제공, 투자 초기 시행착오에 따른 투자 비용 증가를 차단할 계획이다.

종합민원실을 경제자유구역에 설치해 안정적인 기업활동과 민원 처리를 보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이달 중 민원조정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이다.

'사이버 공장설립 지원센터'를 설치해 공장 설립 관련 인허가를 신속히 처리할 방침이다.

경제자유구역 투자업체들의 영업활동을 위한 `글로벌 물류단지'는 북평지구에 조성한다.

지구별 특화산업 육성 차원에서 옥계지구에 고기능 비철금속 소재·부품단지 조성, 구정·망상지구에 동해안 해양관광 레저·힐링지구 조성 등을 추진한다.

맞춤형 투자 유치에도 본격 나선다.

오는 9월 미국 토론토와 시카고에서 부동산·관광 투자설명회를 열고, 10월 일본 후쿠오카에서는 비철금속 투자설명회를, 도쿄·오사카에서는 소재부품 투자설명회 등을 개최할 계획이다.

그러나 도의회 일각에서 동해항 등의 물류망 확충이 안 되면 활성화 방안은 장밋빛 청사진에 불과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정재웅(춘천) 도의회 경제건설위원회 위원장은 "물류망 확충이 전제돼야만 선택과 집중을 통한 관련산업 유치와 육성, 동계올림픽특구와의 연계 발전도 가능할 것"이라며 동해항 기능, 도로·철도 확충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김동수 경제자유구역청장은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은 다른 경제자유구역과 차별성이 있어 성공 가능성이 있다"며 "정부 등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물류망 확충, 선택과 집중을 통한 산업 육성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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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3.07.13)